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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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에서 도스토옙스키까지, 문학이 내놓은 가장 아름다운 것들 비평이 캐내지 못하는 책들의 비밀에 관하여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애서가 헤르만 헤세. 그가 쓴 3천여 편의 서평에서 가려 뽑은 가장 빼어난 73편의 글. J. D 샐린저, 카프카, 토마스 만, 크누트 함순, 도스토옙스키, 조너선 스위프트 등 세계문학의 고전들부터 공자, 노자, 붓다, 《우파니샤드》와 《바가바드기타》 등 동양의 걸작들에 이르기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가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남은 작품들을 가려내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따뜻한 지성과 깨어 있는 영혼의 작가 헤세가 책들의 세계에 바친 사랑과 교감의 기록들. ‘창조적 작가’가 아닌 ‘문필가’ 헤세를 조명하는 최초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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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877년 선교사 요하네스 헤세와 저명한 인도학자의 딸인 마리 군데르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1898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들》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페터 카멘친트》《수레바퀴 아래서》《크눌프》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데미안》이 당시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파동을 불러일으키며 폰타네상을 받았다. 이후《싯다르타》《황야의 이리》《나르치스와 골드문트》《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하며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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