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 CLASSIC TOGETHER Livre 3 · 아름다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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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실존문학의 선구주자라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집. 소심하고 나약한 개인의 일상이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권위의 힘에 맞서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그린 12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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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l'auteur

지은이 |||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1883~1924) 1883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부유한 유대상인이었던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소수의 독일인이 지배하던 프라하에서 멸시를 받으며 살았다. 카프카 문학의 독자적인 세계는 짧았던 외국여행을 제외하고는 잠시도 떠나지 않았던 ‘프라하의 유대계 독일인’이라는 독특한 환경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카프카는 독일계 고등학교를 거쳐 프라하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였다. 대학 재학 시절 훗날 카프카 전집의 편집자가 된 막스 브로트를 알게 되어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카프카의 문학은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한 이방인으로서의 개인적 삶과 20세기 초반 급속한 산업 사회의 발달에 따른 인간 소외와 실존의 자각이라는 현대 사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 탄생했다. 1924년 카프카는 결핵이 악화되어 41세의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다. 그가 죽은 뒤 친구인 막스 브로트는 ‘원고를 모두 없애 달라’는 카프카의 유언을 무시하고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그의 작품들은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2001년 작가 프란츠 카프카를 기리는 뜻에서 프란츠 카프카상이 창설되었다. 이 상은 노벨문학상의 길목으로 떠오르면서 카프카 문학상을 받은 많은 작가들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옮긴이 ||| 박철규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역사철학을 전공하였다. 외신부장,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빈과 프랑크푸르트 특파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죽고 싶다고 말하지 말라』, 『글자를 묻지 말고 뜻을 읽게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미 국방성과 전쟁술』, 『소크라테스와 악처 크산티페』, 『군주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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