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콘서트. 5: 분식회계

· Hankyung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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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려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드라마 미생에서는 상사들이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회계를 배우도록 지시하며 “회계는 비즈니스의 필수 언어”라고 강조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계를 모르는 것은 마치 글을 모르는 문맹과 마찬가지일 만큼 생계 혹은 기업 경영과 직결되는 지식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회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회계’라고 하면 전문 분야라는 생각 때문에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고, 기업마다 관련 부서가 존재하거나 전문 직업군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창업자나 일반인들이 직접 배우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회계는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또한 실무에 쓰이는 회계 지식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다. 사업가는 물론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 몇 가지 회계 지식을 익혀두면 기업의 재무제표나 사업보고서에서 마치 암호처럼 숫자들이 의미하고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읽을 수 있고 활용이 가능하다. 창업과 재테크에 있어서 회계 지식은 성공을 가르는 열쇠다. 이것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수완이 좋은 사람도 중요한 정보를 놓치거나 모르게 새어나가는 자금을 막기 어렵다. 또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현명하게 운용하는 회계 능력은 기업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이며 기업의 운명과도 직결된다. 분식회계로 상장이 폐지되거나, 임직원 횡령으로 자금 결제를 못해 부도를 맞는 기업의 사례는 회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About the author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로 LEC회계대학원에서 관리회계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주오대학 상학부 회계과를 졸업한 뒤 외국계 회계사무소와 감사법인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하야시아츠무어소시에이트 대표이사로 경영 컨설팅, 일반회계 및 관리회계 시스템의 설계 및 도입, 강연 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회계를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쉽게 소개하는 《회계학 콘서트》 시리즈로 전 일본인들의 회계 상식을 바꿔놓았고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회계학 콘서트》 《회계의 신》《미장원과 천 엔 컷 가게, 어느 쪽이 더 돈벌이가 될까?》 《알기 쉽다! 관리회계》 《경영컨설턴트라는 일》 《알기 쉬운 현금흐름 경영》《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관리회계》 《경리부의 비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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