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그레이엄 Kenneth Grahame (1859년 03월 08일 ~ 1932년 07월 06일)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난 케네스 그레이엄은 부모의 사망으로 옥스퍼드대학 진학을 단념하고 은행에 취직을 했다. 단조롭고 고된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그는 착실한 은행원 저술가가 되었다. 《황금시대 The Golden Age》(1895)와 《꿈의 나날 Dream days》(1898)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의 명성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The Wind in the Willows》(1908)으로 정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