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한국어판ㆍ영어판 동시 출간
거대한 전환기를 이해하는 최고의 가이드
기로에 선 21세기의 사피엔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전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되어 700만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사피엔스』는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했고, 후속작 『호모 데우스』는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태세다. 가짜 뉴스의 해악과 테러의 공포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핵전쟁의 위협은 묵시록적인 예언을 낳고 있다. 민족과 종교, 인종주의에 갇혀 반목하고 있는 인류의 오늘은 어떤 내일을 만들어갈 것인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21가지 테마로 던지는 천재 사상가의 명료한 해법!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나, 히브리 대학교에서 중세 역사와 군사 문화를 공부하고 2002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사와 중세사, 군사 역사를 전공한 그는 최근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는 무엇인가?’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 ‘역사에 정의가 있는가?’ ‘역사에 방향이 있는가?’ ‘역사가 전개되면서 사람들은 더 행복해졌나?’ 등 거시사적인 질문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