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 - 태종실록

·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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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을 세우다"


두 차례 왕자의 난을 거쳐 왕위에 오른 태종에게 ‘강력한 왕권’은 정치적 신념과도 같았다. 강력한 왕권의 수립을 위해서는 희생자가 필요했다. 그리하여 든든한 동지였던 왕비 민씨 일가와 쿠데타 공신들에 대한 숙청이 단행된다.



-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새로운 출발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새롭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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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l'auteur

1964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1984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졸업 이후, 어릴 적부터 꿈꾸던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6년 한겨레신문의 시사만화가로 데뷔했으며, 매일 연재하던 〈한겨레 그림판〉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사 풍자를 보여줬다. 이듬해부터 연재한 〈박시백의 그림 세상〉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내 많은 독자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이를 만화로 만드는 구상을 하고, 2001년에 그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신문사를 그만두었다. 2003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권이 출간되었고, 그해 대한민국 만화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10년간 조선시대 사관의 심정으로 500년 역사를 20권의 책에 담아내 2013년 완간했다. 13년간의 대장정을 마감한 그해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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