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뿌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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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다음 이야기! 베스트셀러 의 뒷이야기 『바람을 뿌리는 자』.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 콤비의 활약을 그린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는 풍력에너지 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배신과 복수, 음모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풍력에너지 개발회사의 경비원이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 피아는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자마자 사건에 투입된다. 경찰은 회사의 풍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던 시민단체에 주목하지만, 얼마 후 반대 운동을 이끌던 사람도 잔인하게 살해된다. 풍력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은밀한 거래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보덴슈타인이 용의자 중 한 명인 니카에게 반하면서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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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자 : 넬레 노이하우스 (Nele Neuhaus) 작가 자세히 보기 관심작가 등록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는 1967년 독일 뮌스터 출생.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 근무했다. 결혼 후 남편의 사업을 도우면서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해 자비로 출판하던 그녀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뻔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2011년 최고의 소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발표한 타우누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인 《바람을 뿌리는 자》 역시 출간되자마자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가 된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와 《깊은 상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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